대전시·교육청,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한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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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급식비 인상과 학생 안전 등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에 협력한 대전시와 시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대전시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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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대전시와 함께 '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다양한 교육정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내년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친환경 운동장 구축 등 10개 안건을, 대전시는 대전시립중고 노후 시설 개선사업 등 3개의 안건을 각각 제안하고 논의했다.
양 기관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 필요성을 공감하고 3.1% 인상에 합의했다. 또 만 3~5세 사립유치원 유아 교육비(월 13만원)를 50%씩 분담,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교육복지 실현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비와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를 지원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새싹지킴이를 전년 대비 100여명 증원할 계획이다. 초등 생존수영도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급식비 인상과 학생 안전 등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에 협력한 대전시와 시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대전시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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