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식] 공중화장실 3곳에 반려견 대기소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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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민락동 송산사지 한옥화장실, 장암동 상쾌하소 공중화장실과 행복갤러리 공중화장실 등 3곳에 반려견 대기소를 시범 설치했다.

반려견 동반 외출이 많은 산책로 인근 공중화장실에 우선 설치했으며 대기소 1곳당 최대 2마리를 대기시킬 수 있다.

의정부시는 대기소에 반려견이 있으면 차례를 기다리고 목줄을 약 1ｍ로 매 화장실 이용자나 행인이 놀라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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