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천 걸으며 가을 정취 느껴요"…예산 가족사랑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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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제21회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다음달 2일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무한천은 가을철 억새밭 풍경 등 가을 정취를 감상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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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제21회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다음달 2일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그동안 예산읍 벚꽃로 일원에서 윤봉길 마라톤대회와 연계 추진해 왔었으나. 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과 청소년수련관, 1100주년 기념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기와 장소를 무한천으로 변경했다.
무한천은 가을철 억새밭 풍경 등 가을 정취를 감상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대행사로 매직쇼와 키다리 풍선 아저씨를 만날 수 있고, 포토존에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기회도 마련된다.
또한 총 16여 기관 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예산군여성예비군소대, 자율방범대연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이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무한천 자연경관을 활용해 군민이 더 여유롭게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 가족사랑 걷기대회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안전하게 걷기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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