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 기초과정 수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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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9일 결혼이민여성 15명이 단계별농업교육 기초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성락 조합장은 "농소농협은 영농정착 의지가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은 여성농어업인육성법, 다문화가족지원법 등에 따라 농업 종사 의지가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으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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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초기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 교육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9일 결혼이민여성 15명이 단계별농업교육 기초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국·필리핀에서 온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18일 개강해 5개월 동안 17회차의 교육을 통해 농업교육, 한국어, 한국 식문화 이해 및 전통문화 체험 등 정착 초기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익혔다. 또 교육생간 네트워크 형성, 다문화가족 자긍심 함양,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를 위한 강의와 실습도 진행됐다.
정성락 조합장은 “농소농협은 영농정착 의지가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은 여성농어업인육성법, 다문화가족지원법 등에 따라 농업 종사 의지가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으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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