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20만원 지원

김진호 기자 2024. 10. 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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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미창업 상태인 19~39세 청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 자기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청년 어학·자격시험 총 사업비는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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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대상
영주시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안내문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격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지원 분야는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이다.

올 하반기 지원신청은 11월1일부터 12월27일까지 가능하다.

응시 증빙서류와 결제영수증 등을 첨부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미창업 상태인 19~39세 청년이다.

시험 점수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7월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 자기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116명에게 총 1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 청년 어학·자격시험 총 사업비는 200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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