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본오동 청소년문화의 집' 기공식…내년 10월 개관

김광호 2024. 10. 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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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29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본오동 지역 학교장 및 청소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오동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활동시설이 부족한 상록구 본오동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여가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건립되는 이 청소년문화의 집은 본오동 723 일대에 68억3천여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천489㎡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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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경기 안산시는 지난 29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본오동 지역 학교장 및 청소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오동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 본오동 '청소년문화의 집' 기공식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소년활동시설이 부족한 상록구 본오동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여가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건립되는 이 청소년문화의 집은 본오동 723 일대에 68억3천여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천489㎡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내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동아리실과 창작문화실, 스터디 및 정보 검색 공간, 북스텝, 다목적 강당, 밴드 및 보컬 연습실,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대부도에 청소년 자유공간 1호점 '바지락'을 개소한 데 이어 내년에도 신길동 청소년어울림문화센터를 착공하는 등 지역별로 균형 있는 청소년 활동시설을 지속해서 확대·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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