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젖년이’→“XX” 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10. 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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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안영미는 SNS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파프리카 등 채소들이 놓여있는 커다란 그릇 가운데 환하게 웃고 있는 안영미의 얼굴이 합성으로 들어가 있다.

안영미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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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사진| 안영미 SNS
연일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안영미는 SNS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파프리카 등 채소들이 놓여있는 커다란 그릇 가운데 환하게 웃고 있는 안영미의 얼굴이 합성으로 들어가 있다. 그러면서 “...”이라는 말줄임표 외에 아무런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다. 사진을 통해 현재 도마 위에 오른 자신의 상황을 빗댄 것으로 보인다.

안영미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안영미는 지난 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6에 출연해 tvN 드라마 ‘정년이’를 패러디했다. 미성년 캐릭터인 정년이를 젖년이로 패러디하면서 성행위를 묘사하는 몸짓과 추임새를 넣었다. 패러디가 아닌 비하와 조롱이라는 비판이 빗발쳤다.

이뿐 아니라 지난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갓세븐 영재와 더보이즈 선우와 팬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그리고 뒤에 가서 씨X 하는 거냐”라고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선우가 “(팬들이) 신발끈 묶으라고 하면 뒤돌아서 묶고 한다”며 안영미의 말실수를 감쌌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누리꾼들은 “논란이 반복되는데 문제를 못느끼나”, “보기 불편하다”, “방송이 장난이냐” 등의 비판을 하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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