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프로스트펑크:비욘드 더 아이스’ 글로벌 정식 출시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4. 10. 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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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글로벌 170여 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밖에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소셜 요소와 미니게임 등을 접목한 콘텐츠로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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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펑크:비욘드 더 아이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글로벌 170여 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컴투스는 앞서 얼리 엑세스를 진행한 미국, 영국, 필리핀 3개 지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전 세계에 출시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했다.

이 게임은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존과 도시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이 과정에서 IP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의식과 감동,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소셜 요소와 미니게임 등을 접목한 콘텐츠로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

멀티플레이 콘텐츠인 ‘특수 산업’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고 무역을 펼치며 함께 생존을 도모하거나 ‘글로벌 의제’를 통해 전 세계의 산업, 의료, 환경 등에 대해 토론을 펼칠 수 있다.

또한 18세기 초 주식 거래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한 ‘주식 시장’, 여러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펍’, 병에 걸린 시민 들을 치료하는 ‘병원’ 등 이 게임만의 독창적인 요소도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탐험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관련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매일 탐험에 필요한 보급품이 지급되며, 탐험 진도 90% 이상을 달성하면 추가로 코어 부품을 얻을 수 있다.

11월 26일까지 매주 공개되는 미션을 달성하고 ‘창고 확장 재료 선택 보물 상자 등 도시 발전과 관련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도시 발전 스텝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가입 후 이벤트 게시판에 가입을 인증하면 침대 프레임, 머신툴 등을 얻을 수 있다.

11월 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실링과 스패너, 조명탄 등 여러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가속 부품이나 코어 부품 등을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 4종도 11월 4일까지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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