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2025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다음달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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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다음달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건설과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내년 전망을 통해 시장과 정책, 그리고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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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다음달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건설과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내년 전망을 통해 시장과 정책, 그리고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은 건설산업의 대전환과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스마트 건설, 주택·도시 등 다양한 주제 연구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 건설경제·산업 환경은 저성장, 경기 선행지표 위축,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 국면에 놓여 있다. 지역 간 불균형과 수요의 양극화, 예측 불가능한 위험 부담 등으로 인해 시장과 제도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건설과 부동산 경기 전반에서 안정적인 선순환 구조로의 이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건설산업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속할 수 있는 가치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 논의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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