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 한 칸서 살려면 월세 73만원”...강남은 ‘91만원’ 헉소리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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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의 월세 거래가격이 전월 대비 2만원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달 거래된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이하)의 평균 월세는 73만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으로 전월 대비 약 2만원(2.6%)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금액은 그달에 거래된 전·월세 계약의 평균 가격으로 전체 원룸의 시세와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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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달 거래된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이하)의 평균 월세는 73만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으로 전월 대비 약 2만원(2.6%)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1388만원으로 전월보다 76만원(0.4%) 올랐다. 해당 금액은 그달에 거래된 전·월세 계약의 평균 가격으로 전체 원룸의 시세와는 차이가 있다.
자치구별로 계약된 월세의 평균가는 강남구가 91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전월 평균가보다 5.85% 오른 것이며, 동시에 서울 평균가(100% 기준)의 12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또 영등포구(122%), 중랑·용산구(119%), 강서구(116%), 서초구(113%), 구로구(109%), 관악구(107%), 강북구(104%), 금천·광진구(103%) 등 11개 구의 평균 월세가 지난달 서울 평균가보다 높았다.
9월 원룸 전세보증금 거래금액은 서초구가 평균 2억7321만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
전월 대비 2.8% 상승했고, 서울 평균(100%)의 128% 수준이다. 또 중구(123%), 강남구(121%), 용산구(115%) 등 8개 지역의 전세보증금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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