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은 '우크라 옆' 몰도바 교원들…서귀포산업과학고 등 수업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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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동유럽 몰도바 교원 30명이 지난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주를 방문해 디지털 연수와 문화 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11월에는 컴퓨터 150대를 몰도바에 지원해 몰도바 학교 컴퓨터실에 설치, 정보화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국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의 디지털 교육 기술과 역량 전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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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에 컴퓨터 150대 지원…디지털 교육 전수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동유럽 몰도바 교원 30명이 지난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주를 방문해 디지털 연수와 문화 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정보화 디지털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앞선 디지털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국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몰도바와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몰도바 교원들은 지난 29일 제주교육박물관을 방문해 제주교육의 역사를 이해하고,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선 스마트팜과 드론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내달 2일과 3일에는 디지털 연수와 제주4·3평화공원 방문 등 제주 문화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11월에는 컴퓨터 150대를 몰도바에 지원해 몰도바 학교 컴퓨터실에 설치, 정보화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국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의 디지털 교육 기술과 역량 전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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