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그리스 기술세미나 개최…최신 기술동향 공유

김상현 2024. 10. 30.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선급(KR)은 최근 그리스 아테네에서 기술 세미나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리스와 인근 지역의 해사 관련 업계 임직원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해운회사, 조선소, 학계 등 해사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탈탄소 기술 연구 및 개발 현황, 한국 조선 최근 기술 개발 동향, 선박 사이버 복원력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R, 그리스 기술세미나 개최 [KR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선급(KR)은 최근 그리스 아테네에서 기술 세미나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리스와 인근 지역의 해사 관련 업계 임직원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해운회사, 조선소, 학계 등 해사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탈탄소 기술 연구 및 개발 현황, 한국 조선 최근 기술 개발 동향, 선박 사이버 복원력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 탈탄소 규제 대응 전략 등 국제 해사업계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철 KR 회장은 "탈탄소화 국제 규제들이 시행되면서 해사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세미나 같은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해 최신 정보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