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농업기술센터, 제37회 부산농업인대회' 내달 1일 개최

11월 1일 오전 10시 대저생태공원
김재우·최명화 씨, 대상 수상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일 오전 10시 대저생태공원에서 '농업을 스마트하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주제로 '제37회 부산농업인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농업인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농업인 대상 및 우수농업인 시상식 ▲부산농업비전 선포식 ▲농업인안전365 실천결의 ▲사랑의 쌀 기탁식 ▲농업인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부산농업인대상은 강서구 강동동 김재우 씨와 강서구 죽동동 최명화 씨가 수상한다. 두 사람은 과학영농실천과 창의적인 미래농업 경영으로 부산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시와 특별행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농작업안전 홍보관, 스마트농업 기자재 전시관과 부산 쌀 '황금예찬'과 국화 국내육성품종 '백강' 보급 홍보관, 우리 쌀·밀 가공음식 전시·시식 행사, 로컬푸드 활용 시식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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