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 개최

박석희 기자 2024. 10.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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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2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성이냐시오관 소강당에서 '제15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2개 모둠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장애, 지역, 안전, 노인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을 살펴보고 창의적인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실천 활동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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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일, 서강대 성이냐시오관 소강당
[의왕=뉴시스]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2일 서강대학교에서 '제15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연다. (포스터=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2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성이냐시오관 소강당에서 ‘제15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2개 모둠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장애, 지역, 안전, 노인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을 살펴보고 창의적인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실천 활동을 발표한다.

사업회는 앞서 전국 49개 모둠 총 274명의 청소년이 참가 신청서를 낸 가운데 원고 심사 등을 통해 이들을 선발했다.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국회의장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시·도 교육감상 등을 전달한다. 우수 지도교사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재오 이사장은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청소년들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대회가 그간의 사회참여 활동을 공유하고 응원하며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17개 시도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미국시민교육센터(CCE)가 후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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