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남구 대명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박준 기자 2024. 10. 30.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웹툰과 학생들이 '활기찬 행복도시, 힐링 담벼락 조성사업'에 참여해 남구 대명동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시 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활기찬 행복도시, 힐링 담벼락 조성사업'은 남구 대명동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길 지역의 벽화조성 작업을 통해 지역 미관을 개선하고 골목길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남이공대, 남구 대명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웹툰과 학생들이 '활기찬 행복도시, 힐링 담벼락 조성사업'에 참여해 남구 대명동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시 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활기찬 행복도시, 힐링 담벼락 조성사업'은 남구 대명동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길 지역의 벽화조성 작업을 통해 지역 미관을 개선하고 골목길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웹툰과 재학생 30여명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3차례에 걸쳐 대구시 남구 대명동 골목길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웹툰과 재학생들은 오래된 집 담벼락에 캐릭터 고양이가 남구 대명동을 탐험하는 내용으로 디자인 도안부터 바탕 도색, 밑그림 드로잉, 채색 작업 등 웹툰과 전공을 살려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벽화를 꾸몄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는 현충로역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매일 오가는 주요 골목길을 밝고 화사하게 꾸며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영남이공대 웹툰과 박재윤 학과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살려 예술적 재능을 나눔과 상생의 가치로 실현하고 팀워크와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를 지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