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창고 보관 ‘현금 수십억 원’ 훔친 직원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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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 무인 창고에 보관된 현금 수십억 원을 훔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임대형 창고에 보관돼 있던 현금 수십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창고 관리 직원인 4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달 12일 저녁 7시부터 6시간에 걸쳐, 자신이 일하는 송파구의 한 임대형 창고에서 현금 최소 40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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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 무인 창고에 보관된 현금 수십억 원을 훔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임대형 창고에 보관돼 있던 현금 수십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창고 관리 직원인 4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달 12일 저녁 7시부터 6시간에 걸쳐, 자신이 일하는 송파구의 한 임대형 창고에서 현금 최소 40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범행 뒤 12일이 지나 도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피해 현금은 68억 원에 이릅니다.
이 남성은 6개 여행 가방에 보관한 현금을 아내 명의 창고에 보관했다 이틀 뒤인 같은 달 15일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건물에 숨겼습니다.
경찰은 지난 2일 경기 수원시에서 남성을 검거해 현금 40억 1천7백만 원을 압수하고 지난 11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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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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