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기에 "Goodbye Korea"…소녀상 모독 유튜버, 끝까지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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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들어와 소녀상을 모독하는 등 민폐 행동을 반복한 미국 국적 유튜버 조니 소말리(24)가 출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소말리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공기와 원숭이 이모지를 공유하며 끝까지 한국을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계속된 민폐 행동으로 한국인들에게 단단히 찍힌 소말리가 보다 자유롭게 활동하고자 한국을 떠난 것처럼 꾸몄을 수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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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들어와 소녀상을 모독하는 등 민폐 행동을 반복한 미국 국적 유튜버 조니 소말리(24)가 출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소말리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공기와 원숭이 이모지를 공유하며 끝까지 한국을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니 소말리는 지난 29일 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보이는 건물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과 함께 소말리는 "Goodbye Korea"라는 문구와 인공기, 원숭이 이모지를 첨부했다. 대한민국을 조롱하기 위해 일부러 북한 인공기 이모지를, 인종차별적 표현을 위해 원숭이 이모지를 쓴 것으로 보인다.
소말리는 한국에서 출국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일부 국내 누리꾼은 "소말리의 눈속임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계속된 민폐 행동으로 한국인들에게 단단히 찍힌 소말리가 보다 자유롭게 활동하고자 한국을 떠난 것처럼 꾸몄을 수도 있다는 것.
앞서 소말리는 한국 남성들에게 두 번의 폭행을 당했다. 소말리는 한국에 입국한 뒤 공공장소에서 민폐 행동을 벌이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유해왔다.
소녀상 옆에 앉아 성적인 행동을 하거나 길거리에서 한국 여성들을 성희롱하는 모습이 담긴 소말리의 영상들은 논란의 중심에 섰고, 결국 소말리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28일 폐쇄됐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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