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파트 효과' 끝?…"돈 좀 벌어보려다가 망했다"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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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사 YG플러스(UYG PLUS)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선보인 신곡 '아파트(APT)' 열풍에 주가가 단기 급등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YG플러스 주가는 이달 18일 공개된 로제의 신곡 아파트가 세계적 인기를 끌자 연일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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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사 YG플러스(UYG PLUS)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선보인 신곡 '아파트(APT)' 열풍에 주가가 단기 급등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43분 현재 YG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13.1%) 내린 564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6.08%)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다.
앞서 YG플러스 주가는 이달 18일 공개된 로제의 신곡 아파트가 세계적 인기를 끌자 연일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 21~28일 주가 상승률은 104.78%에 달하기도했다.
아파트는 현재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로제는 아파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8위로 데뷔하며 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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