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심리상담 온라인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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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복지로 누리집(https://www.bokjiro.go.kr)과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며 된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로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한다.

한편 대상자로 확정되면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0∼30%) 납부 후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 산청군, 경남교육농장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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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제2회 경남교육농장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 로봇랜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산청군은 체험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체험부스는 ▲별아띠천문대의 키친가든 푸드심리체험 ▲먼당농장의 생태체험학습장 곡식리스 만들기 ▲발효부부의 콩콩텃밭 더덕고추장만들기 체험이 운영됐다.

이어 전시부스에서는 ▲산청군을 대표하는 이미지 소품과 더불어 황매산 억새풀숲을 재현한 미니정원 ▲참여 농장별 체험영상과 생산제품 ▲리플릿 등이 관람객을 찾았다.

산청군은 농촌진흥청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4개, 교육부 진로체험처 1개 등 8개의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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