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소송 중 연애…문제 없다더라” (솔로라서)
김희원 기자 2024. 10. 30. 09:52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중 연애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문제 없다”고 답했다.
29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는 첫 녹화를 앞두고 미팅을 가지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정음은 신동엽과 만나 술 한 잔을 하며 “예능 너무 하고 싶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정음이가 표정이 많이 좋아졌다. 그때는 악에 많이 받쳐있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또 황정음에 대해 “진짜 부지런하다. 거의 지금 2번 이혼한 느낌”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2020년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재결합한 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올해 2월 또다시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후 황정음은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으나 2주 만에 초고속 결별했다.
이에 신동엽은 황정음에게 소송 중 연애가 가능하냐고 물었고, 황정음은 “변호사한테 전화해서 문제 되냐고 물었더니 문제 없다고 하더라”라며 철저하게 확인 과정을 거쳤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부지런하다”며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더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나솔’ 23기 정숙, 성매매 빙자 ‘절도범과 동일인’ 의혹 일파만파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스경X이슈] 이홍기→전종서, 대중 반감 사는 마이웨이 ‘의리’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
-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 반전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