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중앙대병원 교수, 대한내과학회장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김재규 소화기내과 교수가 2024년 대한내과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대한내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김재규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의과대학 임상주임교수, 중앙대병원 진료부장, 대한위암학회 부회장,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근거기반의학회 초대회장도 맡고 있다.
한편 대한내과학회는 1945년 12월에 창립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술단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김재규 소화기내과 교수가 2024년 대한내과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대한내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1년이다.
김재규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의과대학 임상주임교수, 중앙대병원 진료부장, 대한위암학회 부회장,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및 '위암 표준 진료 권고안' 책임연구자를 맡아 환자 진료 및 치료에서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을 연구 개발했다. 현재 대한근거기반의학회 초대회장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학회 이사장 및 이사들과 협력해 의료대란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내과학회는 1945년 12월에 창립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술단체다. 필수 진료과로서 정책적인 지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전공의 수련 기간 단축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 개선,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운영 등 의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6년도 국가 R&D 예산안 연내 준비
- 400조 규모 퇴직연금 '머니무브' 시작된다
-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공식화…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
- 신한울 원전 찾은 尹 “안전 확인 원전, 가동할 수 있도록 제도 고쳐야”
- 美 대선 앞두고 금값 '최고가'… “내년에도 오를 듯”
- 퀄컴·Arm '반도체 신경전' 격화…12월 첫 재판 주목
- 현대차, 대형트럭 '엑시언트' 부분 변경…'DSM·ccNC' 新기술 무장
- 올해 제약바이오 매출 '1조 클럽' 뉴페이스…보령·차바이오텍 주목
- '중부권 최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차세대 사업 '원점' 재추진…의료IT 업계 '들썩'
- AIoT 혁신대상에 12개 기업…그렉터·지오투 장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