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중’ 손흥민, 한 번 더 쉬어간다... 주말 복귀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완벽한 몸 상태를 위해 한 번 더 쉬어간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최근 토트넘이 치른 6경기 중 5경기에 빠진 손흥민은 주말 복귀를 목표로 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거의 회복됐다"라며 "주말 경기에 내보낼 생각이고 경기에 뛸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출격을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손흥민 뛰지 않는다"
3일 빌라와의 리그 경기서 복귀 전망
"거의 회복... 주말 경기 뛸 수 있을 것"
토트넘은 31일 오전 5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4~25시즌 카라바오컵 16강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경기에 손흥민은 나서지 않는다”라며 또다시 결장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다. 곧장 교체된 손흥민은 토트넘이 치른 공식전 3경기에 모두 빠졌다. 대한민국 대표팀 소집도 건너뛰며 회복에 집중했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리그 3호 골을 포함해 결승 골 기점, 자책골 유도, 골대 강타까지 종횡무진 맹활약했다.
최근 토트넘이 치른 6경기 중 5경기에 빠진 손흥민은 주말 복귀를 목표로 한다. 토트넘은 11월 3일 안방으로 애스턴 빌라를 불러들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거의 회복됐다”라며 “주말 경기에 내보낼 생각이고 경기에 뛸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출격을 예고했다.
현재 토트넘(승점 13)은 EPL에서 4승 1무 4패로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엔 승패를 반복하며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의 상대 빌라(승점 18)는 5승 3무 1패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엔 리그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로 기세가 좋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