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 'KFDA 식품안전 인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가 한국식자재유통협회(KFDA) 주관 식자재유통 식품안전 인증(GLC)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GLC는 물류센터 시설 및 운영, 차량 수·배송 관리를 중심으로 식자재 유통 과정 전반의 식품안전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가 한국식자재유통협회(KFDA) 주관 식자재유통 식품안전 인증(GLC)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GLC는 물류센터 시설 및 운영, 차량 수·배송 관리를 중심으로 식자재 유통 과정 전반의 식품안전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인증 기업이 희망하는 안전관리 목표와 수준을 고려해 기본, 중급, 고급 등 총 3가지 레벨로 구분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식품안전관리시스템, 상품 및 시설관리, 공급 협력사 관리 등 총 6가지로 구성됐다.
이천물류센터가 이번에 획득한 인증 수준은 최고 등급인 레벨3(고급)이다. 총 176가지 항목의 평가를 통해 '매우 우수(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평가를 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6년 동종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 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을 획득해 현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천물류센터는 입·출고, 분류, 보관, 차량 수·배송 등 식자재 유통 전 과정에서 냉장, 냉동 상품을 적정 온도로 관리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체계적인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갖췄다. 자동화 기반의 시설 인프라를 통해 신속 정확한 상품 배송도 가능케 했다. 또한 이천물류센터 3층에는 국가 공인 시험검사기관인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어, 유통 상품에 대한 실시간 식품안전 분석 및 검증이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GLC 인증을 통해 식자재 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글로벌 식품안전 및 물류 시스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철저한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 산업 선진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지개벽' 앞둔 거여마천…투자수요 몰린다 [현장]
- 민희진, '대표 재선임' 가처분 각하에…"하이브와 끝까지 해볼 것"
- "여행은 즐거운데, 여행업은 고난"…티메프 고통 지속
- 반려견에 1000억을…이례적 유산 남긴 인도 재벌 회장님
- "못생길 나이에 우르르 데뷔"…타사 아이돌 비방한 하이브 사과문 발표
- "이 통화는 녹음됩니다"…아이폰, 17년 만에 '통화 녹음' 제공
- 신생아 98만원에 사서 300만원에 판 브로커…2심서 형량 늘어
- 백종원 더본코리아, 일반 청약에 12조 몰려…경쟁률 772.8 대 1
- 전복 차량에 갇힌 운전자…女핸드볼 선수들이 구했다
- "승진 안 할래요"…Z세대 직장인 사이 유행이라는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