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신현빈, '군체' 합류…연상호 감독과 네 번째 만남

강효진 기자 2024. 10. 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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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에 합류한다.

3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신현빈은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 '군체'에 출연을 제안 받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군체'는 같은 종류의 개체가 모여 일을 분담해 사회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집단을 의미하는 단어로, 연상호 감독의 좀비 세계관을 확장하는 새로운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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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빈.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신현빈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에 합류한다.

3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신현빈은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 '군체'에 출연을 제안 받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군체'는 같은 종류의 개체가 모여 일을 분담해 사회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집단을 의미하는 단어로, 연상호 감독의 좀비 세계관을 확장하는 새로운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K-좀비물의 글로벌 흥행을 개척한 인물로, 영화 '부산행', '반도', 애니메이션 '서울역' 등으로 탄탄한 좀비 세계관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군체'는 앞선 좀비 시리즈에 이어 어떤 새롭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군체'에는 앞서 전지현, 구교환의 합류 가능성이 전해진 바 있다. 신현빈은 '괴이', '계시록', '얼굴'에 이어 연상호 감독과 네 번째로 작품을 함께할 전망이다.

연상호 감독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를 공개하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쉴 새 없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아이디어 뱅크 연상호 감독이 '군체'에서는 어떤 매력적인 세계관을 펼칠 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군체'는 극장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현재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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