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톤트럭 덥쳐도 견디는 스쿨존 만든다…포스코 '방호울타리' 개발

김종윤 기자 2024. 10. 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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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국토교통부 인증기관인 한국도로시설안전산업협회와 스쿨존 보도용 차량 방호울타리를 공동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쿨존 보도용 차량 방호울타리는 부식에 강한 포스맥(PosMAC) 강관으로 제작됐다.

포스맥은 아연(Zn), 마그네슘(Mg), 알루미늄(Al)의 3원계로 합금된 합금 도금 강판이다.

이달 한국교통안전공단의 SB1 등급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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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설안전산업협회와 공동 개발
포스코가 한국도로시설안전산업협회와 공동개발한 스쿨존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 예상 모습(포스코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포스코는 국토교통부 인증기관인 한국도로시설안전산업협회와 스쿨존 보도용 차량 방호울타리를 공동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쿨존 보도용 차량 방호울타리는 부식에 강한 포스맥(PosMAC) 강관으로 제작됐다. 포스맥은 아연(Zn), 마그네슘(Mg), 알루미늄(Al)의 3원계로 합금된 합금 도금 강판이다. 일반 제품 대비 내식성이 5~10배 높다.

이달 한국교통안전공단의 SB1 등급도 획득했다. SB1은 8톤 트럭이 시속 55㎞로 15도 각도에서 충돌하는 실물 평가를 통과했을 때 주어지는 등급이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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