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재료 체계적 수급·관리’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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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수리에 쓰이는 전통 재료를 체계적으로 수급하고, 관리하는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가 문을 엽니다.
국가유산청은 내일(31일)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수리재료센터는 질 좋은 소나무가 많아 재료 수급이 원활한 경북 봉화군에 건립됐으며, 보관동과 사무동, 연구동, 관사동 등 4개 건물과 부재 야적장 등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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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수리에 쓰이는 전통 재료를 체계적으로 수급하고, 관리하는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가 문을 엽니다.
국가유산청은 내일(31일)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수리재료센터는 질 좋은 소나무가 많아 재료 수급이 원활한 경북 봉화군에 건립됐으며, 보관동과 사무동, 연구동, 관사동 등 4개 건물과 부재 야적장 등을 갖췄습니다.
이 센터는 앞으로 수리 재료들을 매년 조사·비축해 재료 생산이 단절되거나 가격이 급등해 수급이 어려워질 경우에 대비하고, 재료를 관련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센터는 또, 다음 달부터 단청용 안료를 시작으로 단청용 아교와 기와, 전벽돌, 한지 등에 대한 인증심사를 진행하는 등 심사를 통한 우수업체 인증 업무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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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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