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데프콘, 고스펙 퍼레이드에 답답 “그런데 왜 결혼을 못해”

박아름 2024. 10. 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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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 솔로남들이 놀라운 스펙을 자랑한다.

그러던 중, 입이 떡 벌어지는 스펙을 장착한 솔로남들이 하나둘씩 '솔로나라 23번지'에 입성하고, 이중 한 솔로남은 "고3 수능 때, 담임 선생님이 '울산에서 수능 1등을 한 것 같다'고 하셨다"며 공부 천재 면모를 과시한다.

양파처럼 한 꺼풀 벗길수록 더욱 놀라운 스펙을 드러내는 솔로남들의 스펙 대잔치에 데프콘은 감탄하면서도 "그런데 왜 결혼을 못해! 나 미치겠네"라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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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SBS Plus
사진=ENA, SBS Plus
사진=ENA, SBS Plus
사진=ENA, SBS Plus

[뉴스엔 박아름 기자]

'나는 솔로' 23기 솔로남들이 놀라운 스펙을 자랑한다.

10월 30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3번지’ 첫째 날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나는 SOLO’ 23기는 일명 ‘막차 특집’으로 혼기를 꽉꽉 채워 ‘내 짝 찾기’에 나선 솔로남녀들이 모인 기수다. 이에 오프닝에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그 어느 때보다 결혼에 진심인 솔로남녀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한다. 그러던 중, 입이 떡 벌어지는 스펙을 장착한 솔로남들이 하나둘씩 ‘솔로나라 23번지’에 입성하고, 이중 한 솔로남은 "고3 수능 때, 담임 선생님이 ‘울산에서 수능 1등을 한 것 같다’고 하셨다"며 공부 천재 면모를 과시한다.

뒤이어 등장한 솔로남은 "고등학교를 2년 다니고 졸업했다"며 수재들만 가능한 고교 조기 졸업 사실을 알린다. 양파처럼 한 꺼풀 벗길수록 더욱 놀라운 스펙을 드러내는 솔로남들의 스펙 대잔치에 데프콘은 감탄하면서도 "그런데 왜 결혼을 못해! 나 미치겠네"라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반면 솔로남들은 초호화 스펙과는 정반대의 반전 연애사를 고백한다. 한 솔로남은 "친구들이 저를 기피했다. 20대 후반까지는 계속 그렇게 살았다"고 외로움을 호소하고, 다른 솔로남은 "결혼도 못하고 끝나겠구나 싶기도 했다. 제대로 사귀어 본 건 1번"이라고 ‘모태솔로’에 가까운 상황임을 토로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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