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해변마을 호텔 붕괴…"1명 사망·10여 명 실종"
신주원 2024. 10. 30. 09:33
남미 아르헨티나 해안가 마을에 있는 호텔이 붕괴해, 1명이 숨지고 최소 10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새벽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비야헤셀에 있는 10층 규모 호텔 건물이 굉음과 함께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붕괴 여파로 인접한 3층짜리 건물 역시 크게 파손됐습니다.
검찰은 1986년에 준공된 이 호텔에서 불법으로 증·개축 작업이 이뤄지고 있던 정황을 확인했다며 건물 리모델링과 관련해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주원PD (nanjuhee@yna.co.kr)
#아르헨티나 #건물붕괴 #붕괴사고 #두브로브니크호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