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전현무 효과 있었나? 이시언 풍자 인맥 총출동

[뉴스엔 박아름 기자]

새롭게 돌아온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5개월의 휴지기를 마치고 새단장 해 성공적인 복귀식을 치렀다.

지난 10월 17일 첫 방송 된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4.7% 시청률을 기록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첫 방송에 소개된 ‘스벅 아저씨’는 분당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 SBS 간판 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트렌드 또한 놓치지 않았다. ‘흑백 요리사’ 출연자 중 독보적 캐릭터로 큰 화제성을 낳았던 유비빔 씨가 ‘광기의 비빔대왕’으로 등장해, 그의 ‘비빔’ 일상과 가슴 찡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다 잡았다. 또 ‘닮은꼴 친목회’에 등장한 웹툰 작가 기안84 닮은꼴 ‘기안 74’는 연일 SNS와 커뮤니티에 언급되며 화제의 인물이 됐다.

한편 '스벅 아저씨' Y대 재학 시절 절친인 '아빠 어디가' 김유곤 PD가 출연해 눈물의 재회를 하는 등 밀도 높은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챙겼다.

바뀐 MC들에 대해서는 ‘각 분야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모여 확실히 케미가 좋다’며 5MC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새로운 출연자와 ‘와 버튼’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새로 단장한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회 새로운 게스트의 등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 발표를 앞둔 스타 배우들 라인업은 물론, MC 전현무의 연예계 인맥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연예계 공식 절친인 배우 이시언과 독보적인 입담을 선보이는 풍자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