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보다 더 싸다, 한우가 1000원대”…1주일간 ‘땡큐절’ 열린다는데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10. 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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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슈퍼는 롯데쇼핑 창사 45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땡큐절은 그로서리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마트와 슈퍼, MAXX 그리고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이 함께 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땡큐! 하루특가' 행사를 통해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파격가 상품을 일별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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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는 롯데쇼핑 창사 45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땡큐절은 그로서리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마트와 슈퍼, MAXX 그리고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이 함께 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다. 평소 행사보다 2배가 넘는 품목을 최대 70% 할인 혜택으로 준비했다.

땡큐절 1주차 행사로 한우데이를 맞아 1등급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5890원에, ‘1등급 한우 채끝(100g/냉장)’은 8740원에 판매한다.

특히, 땡큐절 첫날인 이달 31일에는 한우데이 특가 행사로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를 67% 할인해 각 1974원에 선보인다. 해당 가격은 10년 전 한우데이 행사 가격보다도 9% 가량 저렴하다.

‘활 킹크랩(100g/냉장/러시아산)’도 반값 행사를 통해 5995원에 제공한다.

더불어 제철 먹거리와 즉석 조리 식품도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제철 신선 식품으로 ‘제주 감귤(3kg/박스)’은 현재 시세의 절반 수준인 7990원에, ‘남해안 생굴(100g/냉장)’은 1792원에 올해 최저가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땡큐! 하루특가’ 행사를 통해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파격가 상품을 일별로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최근 기후의 영향으로 시세가 크게 오른 토마토를 파격 특가로 준비해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500g/팩/국내산)’를 4990원에 판매한다. 11월 3일에는 ‘애호박(개/국산)’을 990원에 내놓는다.

주말 특가 행사로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행복생생란(30입/대란/국내산)’을 2판 이상 구매 시 판당 4490원에 판매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그로서리 역량을 집약해 선보이는 행사인 만큼, 연중 최대 혜택을 통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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