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리점주들과 올해 3번째 상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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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2024년 3차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 채원일 전국 대리점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상생회의를 도입하고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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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2024년 3차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 채원일 전국 대리점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동의의결 이행결과를 점검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스테디셀러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필요한 프로모션, 영업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대리점과 회사가 함께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채원일 전국 대리점협의회장은 "회사와 함께 대리점 운영과 판매 활성화 등에 필요한 다양한 안건을 소통하고 있다"며 "대리점들의 의견을 회사에 잘 전달하고 보다 나은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언 사장은 "꾸준한 상생 경영은 물론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점주들과 지속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리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상생회의를 도입하고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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