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늘봄지원실장 37명 뽑아 내년 3월 학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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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으로 올해 초등교사 37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9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티브이(TV)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늘봄지원실장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존에 교감과 방과후 부장이 담당하던 늘봄학교 관련 업무를 늘봄지원실장이 전담함으로써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고,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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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활동 후 기존 교사로 복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으로 올해 초등교사 37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은 1인당 학교 3~4곳을 맡아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 업무를 담당한다.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2년간 활동 후에는 기존 교사로 복귀한다. 자세한 선발 절차와 일정은 추후 공문으로 학교에 안내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9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티브이(TV)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늘봄지원실장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지원실장 역할, 사전 질의 응답 등 늘봄학교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존에 교감과 방과후 부장이 담당하던 늘봄학교 관련 업무를 늘봄지원실장이 전담함으로써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고,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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