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시도 체육국장 회의 개최.."지역밀착형 생활체육 활성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 주재로 지난 2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시도 체육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30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한 시도 체육국장 회의로, 그간의 정책 추진 현황을 비롯해 내년도 예산집행 체계 개편 현황, 공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 의견을 수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 주재로 지난 2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시도 체육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30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한 시도 체육국장 회의로, 그간의 정책 추진 현황을 비롯해 내년도 예산집행 체계 개편 현황, 공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 의견을 수렴했다.
문체부는 먼저 올해 대한체육회를 통해 지원했던 생활체육 예산 중 일부(416억원)를 지방 협력 사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17개 시도는 이러한 개편 취지에 대해 공감하며, 내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비 연계와 지역의 여건과 자율성을 고려한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 등을 문체부와 함께 추진할 것을 협의했다
이외에도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와 관련해 체육계에 만연한 낡은 관행을 혁신하고 공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협조 요청 사항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는 △배드민턴 선수 연봉 및 계약기간 개선 △시도 배드민턴협회 대상 후원 물품 관리 강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사업 참여 및 선수 증원 등을 당부했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체육계 정상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생활체육의 근간이자 엘리트 선수들의 실질적인 활동 무대인 지자체의 협조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문체부도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소중한 의견을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시도체육국장회의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독살'에 맛 들린 마지막 여성 사형수…아버지 여동생 시누이까지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조권 "데뷔 초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에 연애 시작"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