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옷이었구나" 전종서, 한소희 옷 입고 셀카…진한 우정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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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한소희의 옷을 입고 셀카를 찍으며 '찐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한소희는 해당 게시물에 "커플 옷인 줄 알았는데 내 옷이었구나"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새 드라마 '프로젝트 Y'를 계기로 인연을 맺으며 한소희와도 절친한 사이가 된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고, 이 계정의 주인이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혹도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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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전종서가 한소희의 옷을 입고 셀카를 찍으며 '찐 우정'을 자랑했다.
전종서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전종서는 볼륨감이 돋보이는 와인 컬러의 스퀘어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니트를 입고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그는 짙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더했다.
이에 한소희는 해당 게시물에 "커플 옷인 줄 알았는데 내 옷이었구나"라고 댓글을 달았다. 두 사람은 옷도 공유하는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최근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에게 달린 악플로 인해 구설에 올랐다. 지난 16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종서가 팔로잉한 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혜리에게 악플을 단 계정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이목이 쏠렸다.
해당 계정은 혜리의 과거 게시물 댓글난에 "느그(너희) 언니랑 류(류준열) 합쳐도 안 되더라" "애초에 1700만 따리를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지능) 수준"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 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힝" 등 조롱 댓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새 드라마 '프로젝트 Y'를 계기로 인연을 맺으며 한소희와도 절친한 사이가 된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고, 이 계정의 주인이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혹도 뒤따랐다.
이 의혹과 관련해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당시 뉴스1에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 측도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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