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이 망사스타킹이라니, 비율 여신의 올블랙룩

이나영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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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해정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이나영이 휴식기에도 열일 중인 미모를 뽐냈다.

이나영은 10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린 한 오트 쿠튀르 브랜드 플래그십 포코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나영은 하프코트에 숏팬츠, 망사스타킹에 니삭스를 덧입고 로퍼를 착용해 늘씬한 몸매를 강조한 패션을 소화했다. 미니 크로스백과 백팩을 함께 매치하는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클래식과 캐주얼을 오묘하게 섞어 표현했다.

이나영의 가장 최근작은 지난해 5월 공개된 웨이브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작품으로는 1년 이상 휴식기를 가졌지만, 비주얼은 여전히 '열일' 중이다. 작은 얼굴, 훤칠한 키, 비현실적인 비율 모두 시간이 멈춘 듯 여전하다.

한편 이나영은 2015년 배우 원빈과 결혼해 그해 아들을 출산했다. 원빈은 영화 '아저씨'(2010) 이후 14년째 작품 활동이 없어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신비주의 부부로도 꼽힌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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