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737가구 규모 ‘평촌자이 퍼스티니’ 11월 분양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354-10번지 일원에 ‘평촌자이 퍼스티니(뉴타운맨션 삼호아파트 지구 재건축)’를 11월 중 분양한다.
평촌자이 퍼스티니는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동 총 2737가구로, 총 2개 단지로 배치된다. 전용면적 53~133㎡ 가운데 53~109㎡ 57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중 전용 59㎡가 224가구로 가장 많으며, 77㎡은 163가구가 분양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유리난간 설계로 외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체 동은 필로티 구조 설계로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를 강화했다.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대단지 규모에 맞게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도서관과 입주민 회의실, 임대형 스튜디오, 독서실, 임대형 창고, 북카페, 키즈카페, 사우나,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된다.
단지가 위치한 종합운동장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안양운동장역(가칭) 신설이 계획돼 있다. 역이 설치되면 역세권 입지까지 갖추게 된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호플러스 평촌점, 이마트 안양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영화관, 한림대성심병원 등도 가깝게 이용가능하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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