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2024 키엠스타에 미래농업 기술 체험의 장 마련

노희준 2024. 10. 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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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엠스타는 지난 199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해 격년제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농기계자재 박람회다.

30여개 국, 4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자율주행 농기계, 농업용 로봇, 스마트 팜 등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국내외 농기계자재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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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기계, AI로보틱스, 스마트 파밍 3개존 구성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대동(000490)이 오늘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동, 2024 키엠스타에 미래농업 기술 체험 (사진=대동)
키엠스타는 지난 199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해 격년제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농기계자재 박람회다. 30여개 국, 4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자율주행 농기계, 농업용 로봇, 스마트 팜 등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국내외 농기계자재를 전시한다.

대동은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 AI 기술과 로보틱스로 한 발 앞서갑니다’라는 주제로 594제곱미터(약 180평) 규모의 부스에 5대 미래사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기계존 △인공지능(AI) 로보틱스존 △스마트 파밍존을 운영한다.

회사는 우선 스마트 농기계 구역에서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국가 시험 통과해 인증을 받은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을 채택한 ‘이앙기, 트랙터, 콤바인’을 전시한다.

AI 로보틱스 구역에서는 국내 과수 농작업 미래를 보여주는 로봇 기술을 탑재한 농업용 로봇 2종(운반, 방제)을 공개한다. 스마트 농업 존에서는 최소 자원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최대 수확하는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AI 식물 재배기 2종(가정용, 상업용)을 전시한다.

최근영 대동 IMC본부장은 “이번 키엠스타를 통해 미래농업 리딩 기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대동이 지향하는 미래농업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대동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래농업을 앞당기고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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