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손흥민 주말 애스턴 빌라전 출전…30일 리그전은 결장”

남지은 기자 2024. 10. 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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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이 11월3일 밤 11시(한국시각) 애스턴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안방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을 하루 앞둔 29일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거의 회복됐다. 그를 주말 경기에 내보낼 생각이다. 그때는 경기에 뛸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앞서 열리는 30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전에는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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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여파로 쉬고 있는 토트넘 손흥민이 11월3일 애스턴 빌라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30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컵에는 결장한다.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이 11월3일 밤 11시(한국시각) 애스턴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안방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을 하루 앞둔 29일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거의 회복됐다. 그를 주말 경기에 내보낼 생각이다. 그때는 경기에 뛸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앞서 열리는 30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전에는 결장한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뒤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난 19일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 선발로 시즌 3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4-1 대승을 견인했지만, 25일과 27일 경기에는 부상 여파로 결장했다. 토트넘 쪽은 부상 재발 예방을 위한 휴식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현재 4승 1무 4패로 리그 8위(승점 13)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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