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자궁내막암 돌연변이 검사 서비스 개시에 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큐릭스가 자궁내막암 돌연변이 검사 서비스를 개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5% 가량 상승세다.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자궁내막암 동반진단 검사인 '드롭플렉스 POLE 돌연변이 검사(Droplex POLE Mutation Test)'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젠큐릭스의 드롭플렉스 POLE 돌연변이 검사는 디지털 PCR(유전자증폭) 기술을 활용해 자궁내막암 환자의 POLE 유전자를 분석해 돌연변이 유무를 판별할 수 있는 검사 제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젠큐릭스가 자궁내막암 돌연변이 검사 서비스를 개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5% 가량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젠큐릭스는 전일 대비 105원(4.69%) 오른 234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10% 가까이 뛰기도 했다.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자궁내막암 동반진단 검사인 '드롭플렉스 POLE 돌연변이 검사(Droplex POLE Mutation Test)'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젠큐릭스의 드롭플렉스 POLE 돌연변이 검사는 디지털 PCR(유전자증폭) 기술을 활용해 자궁내막암 환자의 POLE 유전자를 분석해 돌연변이 유무를 판별할 수 있는 검사 제품이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의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기존 염기서열 분석 검사법에 비해 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일 뿐 아니라 검사를 위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POLE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자궁내막암 환자는 예후가 좋으며, 보조 치료 없이 '관찰 및 대기' 접근법을 채택할 수 있어 POLE 돌연변이 검사를 통해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줄일 수 있다. 이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 미국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유럽종양학회(ESMO), 세계산부인과연맹(FIGO) 등에서도 자궁내막암 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하여 POLE 유전자의 변이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영미, '젖년이' '씨X' 논란 후 '얼굴 달랑' 사진 올려…"심정 빗댄 것?"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생이별 아들 만날까…"양육권 분쟁 중"
- 박지원 "北김정은 딸 김주애 후계자 아냐…유학간 아들 있어"
- “북한군, 25일 쿠르스크서 우크라와 교전…1명만 생존, 다수 사망”(종합)
- 한지민, ♥최정훈 열애 공개 후 첫 생일…꽃다발 들고 미소
- 유준상 "뮤지컬 도중 칼 맞아…11바늘 꿰매"
- '4년만 이혼' 김민재, 재산분할만 80억?…"양육비 월 1000만원 넘을듯"
- 지코 "하이브 내부 리포트? 본 적 없어…메일 열어보지도 않아"
- 66세 주병진, 200평 펜트하우스 공개 "가족 필요해"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