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송강호X박정민, 감독·구단주로 첫 호흡 "팬으로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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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 박정민이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다.
글로벌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영화 '기생충'을 비롯해 '택시운전사', '변호인', '괴물'까지 총 4편의 천만 영화를 보유하고 국내 배우 최초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송강호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화제작을 잇달아 접수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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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와 대세 배우 박정민이 영화 '1승'으로 만났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
글로벌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영화 '기생충'을 비롯해 '택시운전사', '변호인', '괴물'까지 총 4편의 천만 영화를 보유하고 국내 배우 최초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송강호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화제작을 잇달아 접수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민. 매 작품 믿고 보는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배우가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첫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송강호는 "박정민 배우를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행복했다"며 애정 어린 답변을, 박정민은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현장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웠다"고 존경심을 내비쳤다.
한편 '1승'은 오는 12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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