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난자 보조생식술·동결시술비 최대 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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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과 난자 동결시술비를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부부 포함)가 대상이다.
이와 별개로 난자동결 지원사업은 지난 4월부터 한화손해보험㈜과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여성으로, 시술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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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과 난자 동결시술비를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난임예방과 치료의 연계성을 극대화해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부부 포함)가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1회당 100만 원, 최대 2회(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하면 된다. 이와 별개로 난자동결 지원사업은 지난 4월부터 한화손해보험㈜과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여성으로, 시술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복지자원플랫폼 '세종복지다옴'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만혼이 늘어나고 난임도 증가함에 따라 가임기 여성의 생식력 보존과 가임기 연장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해 이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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