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린로드’, 자원순환에 생태관광 플러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달 4일과 5일, 자원순환을 테마로 한 친환경 시설 체험과 플로깅, 생태관광 등을 접목한 '제주 그린로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교육과 플로깅, 생태관광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 자연과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4 '제주에코투어', 11/5 '그린순환투어' 이메일로 신청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달 4일과 5일, 자원순환을 테마로 한 친환경 시설 체험과 플로깅, 생태관광 등을 접목한 ‘제주 그린로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교육과 플로깅, 생태관광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 자연과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첫날인 11월 4일에는 동쪽을 탐방하는 ‘제주에코투어’가,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남쪽 지역을 탐방하는 ‘그린순환투어’가 운영된다. 각 코스 참가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참가자들은 재활용도움센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등 제주 내 자원순환 관련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선흘 동백동산 습지와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을 방문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해안가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정화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로 받는다. 참가자들에게는 환경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식사가 제공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제주 그린로드 여행 프로그램은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 생태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시범운영 평가를 토대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관광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지개벽' 앞둔 거여마천…투자수요 몰린다 [현장]
- 민희진, '대표 재선임' 가처분 각하에…"하이브와 끝까지 해볼 것"
- "여행은 즐거운데, 여행업은 고난"…티메프 고통 지속
- 반려견에 1000억을…이례적 유산 남긴 인도 재벌 회장님
- "못생길 나이에 우르르 데뷔"…타사 아이돌 비방한 하이브 사과문 발표
- "이 통화는 녹음됩니다"…아이폰, 17년 만에 '통화 녹음' 제공
- 신생아 98만원에 사서 300만원에 판 브로커…2심서 형량 늘어
- 백종원 더본코리아, 일반 청약에 12조 몰려…경쟁률 772.8 대 1
- 전복 차량에 갇힌 운전자…女핸드볼 선수들이 구했다
- "승진 안 할래요"…Z세대 직장인 사이 유행이라는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