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정보기술전시회 평양서 개막..."교류와 협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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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의 정보기술 공동전시회가 평양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정보기술 및 디지털 발전과 협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양국의 교육·과학연구단위들과 기업체들이 개발한 첨단정보기술제품들이 출품됐다고 전했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북러 관계자들은 북러 친선협조관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승화되고 있는 데 대해 언급하고, 이번 전시회가 과학기술분야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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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의 정보기술 공동전시회가 평양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정보기술 및 디지털 발전과 협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양국의 교육·과학연구단위들과 기업체들이 개발한 첨단정보기술제품들이 출품됐다고 전했습니다.
전시회 기간 북러 간 IT와 디지털 분야 교류와 협조를 위한 발표회와 실무면담도 예정됐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북러 관계자들은 북러 친선협조관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승화되고 있는 데 대해 언급하고, 이번 전시회가 과학기술분야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러 간 IT 분야 공동전시회는 지난 2006년 처음으로 평양에서 열렸고 이후 북한 매체에서 언급이 없었는데, 최근 북러 밀착에 따라 18년 만에 열린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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