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정보기술전시회 평양서 개막..."교류와 협조 강화"

이종원 2024. 10. 30.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정보기술 공동전시회가 평양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정보기술 및 디지털 발전과 협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양국의 교육·과학연구단위들과 기업체들이 개발한 첨단정보기술제품들이 출품됐다고 전했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북러 관계자들은 북러 친선협조관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승화되고 있는 데 대해 언급하고, 이번 전시회가 과학기술분야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정보기술 공동전시회가 평양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정보기술 및 디지털 발전과 협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양국의 교육·과학연구단위들과 기업체들이 개발한 첨단정보기술제품들이 출품됐다고 전했습니다.

전시회 기간 북러 간 IT와 디지털 분야 교류와 협조를 위한 발표회와 실무면담도 예정됐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북러 관계자들은 북러 친선협조관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승화되고 있는 데 대해 언급하고, 이번 전시회가 과학기술분야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러 간 IT 분야 공동전시회는 지난 2006년 처음으로 평양에서 열렸고 이후 북한 매체에서 언급이 없었는데, 최근 북러 밀착에 따라 18년 만에 열린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