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 랜드마크로"…신세계백화점, 명동 '신세계스퀘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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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명동스퀘어 오픈을 알리는 '2024 Lights up SEOUL, KOREA(라이츠 업 서울 코리아)'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최초 백화점을 연 신세계가 한국판 타임스퀘어인 명동스퀘어의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사이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크리스마스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빛의 향연으로 명동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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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300㎡ 초대형 화면으로 콘텐츠 연중 소개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신세계는 명동스퀘어 오픈을 알리는 '2024 Lights up SEOUL, KOREA(라이츠 업 서울 코리아)'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 명동 포스트타워 앞 광장에서 열린다.
신세계는 농구장 3개 크기(1292.3㎡)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신세계스퀘어(SHINSEGAE SQUARE)를 공개하고 명동의 세계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명동부터 을지로 일대를 아우르는 명동스퀘어는 지난해 말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후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4개 광장으로 브랜딩한 민관 합동 결과물이다.
신세계가 선보이는 K스퀘어는 격식과 고귀함을 상징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뉴욕 타임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못지 않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새 랜드마크 오픈을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본점 일대에선 연말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디지털 사이니지를 상시 운영한다.
먼저 크리스마스 영상을 공개한다.
다음달 1일 신세계는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 앞서 '크리스마스의 순간들을 찾아서(Pursuit of Christmas Moments)'라는 주제로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다.
4분여 가량 소개되는 이번 영상은 신세계 본점이 크리스마스 성으로 변하고, 성에서 생겨난 거대한 리본이 경험하는 크리스마스 장면들을 담았다.
영상의 마지막엔 여정을 이끌던 대형 리본이 '마법 같은 연말이 매 순간 함께하길(Holiday Magic in Every Moment)'이라는 문구를 더한다.
신세계는 크리스마스 영상 외에도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K컬쳐, 글로벌 OTT의 아트웍 등을 매달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한 달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아케인(ARCANE) 시즌2의 이야기를 담은 3D 아트웍을 신세계스퀘어에서 단독으로 소개한다.
또 신세계와 국가유산청이 착시 원리를 이용해 입체감과 현장감을 표현하는 아나몰픽 기법으로 재해석한 '청동용' 미디어 아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글로벌 브랜드 및 공익 광고도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알리며 한국은행 등 고풍스러운 주변 건물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첨단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최초 백화점을 연 신세계가 한국판 타임스퀘어인 명동스퀘어의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사이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크리스마스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빛의 향연으로 명동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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