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청라 은행마을축제'…공연·체험행사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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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보령시는 내달 2~3일 청라면 장현리 은행마을 일원에서 '제10회 청라 은행마을 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청라 은행마을은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다.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짙어지는 가을이면 마을 전체를 황금 빛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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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보령시는 내달 2~3일 청라면 장현리 은행마을 일원에서 '제10회 청라 은행마을 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은행마을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을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등이 진행된다.
벼루시연과 목공예 체험, 문예교실 시화전, 먹거리장터, 보령시 지역 농특산물 체험 등의 행사도 있다.
청라 은행마을은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다.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짙어지는 가을이면 마을 전체를 황금 빛으로 물들인다.
특히 신경섭 전통가옥은 수백년의 역사를 지닌 은행나무들이 있어 드라마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느낌을 받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펼쳐지는 청라 은행마을에서 소중한 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보령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가을의 감성을 듬뿍 담아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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