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오르기 전 기회 잡자!…800세대 대단지 독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상업시설 주목

노희근 2024. 10. 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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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주택과 상업시설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미리 선점하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가 오를수록 수익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분양가 상승 전에 미리 선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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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상승 속 분양가 상승 우려…완공 단계로 추가 공사비 부담 적어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통해 투명한 가격 경쟁으로 합리적 분양가 책정 가능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DL이앤씨 제공]

매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주택과 상업시설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미리 선점하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원자재 가격은 매년 가파르게 상승해 왔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지난 6월 발표한 '전문건설업 주요 자재시장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이후 3년 동안 주요 건설 자재 가격이 약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원자재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충돌 등이 국제 정세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중국의 부동산 시장을 포함한 경기 부양책이 원자재 수요를 자극해 가격 상승을 부추길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미리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시설도 예외는 아니다. 분양가가 오를수록 수익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분양가 상승 전에 미리 선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특히 완공을 앞둔 대단지 내 상업시설들이 주목받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사라진 상황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DL이앤씨'와 '계룡건설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A56BL)에 건설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가 눈에 띈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총 8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상업시설(근린생활시설)은 내년 1월에 입점할 예정이며, 현재 아파트와 상업시설의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이로 인해 추가적인 공사비 증가 부담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상업시설은 내정가 공개 온라인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적절한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결국 입찰자가 적정 분양가를 제시하게 되는 구조로, 실제 시장에서 형성되는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가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단지 내 경쟁 점포가 적고, 주변에도 상업시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 곳은 800가구 규모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상가는 단 8실만 제공된다. 이를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세대당 상업시설이 약 0.12평에 불과하다. 이러한 희소성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한다. 입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과 차량들도 자연스럽게 이곳을 지나치게 되어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단지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경쟁 상가가 적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점은 내부 고객 유출을 최소화하고 외부 고객 유입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주게 된다.

입찰은 11월 19일에 예정돼 있으며,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분양 홍보관은 SRT·GTX-A 노선이 지나가는 동탄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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