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전국 30개교 중1 대상 ‘회계 교육’ 진행

박순엽 2024. 10. 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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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공회 관계자는 "공인회계사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설명한다"며 "회계 교육을 통해 경제의 기초가 되는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공인회계사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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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진 공인회계사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중에서 중1 학생들에게 회계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서울 인창중을 시작으로 오늘 12월까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서울 소재 15개교와 광주 동명중 등 지방 소재 15개교다.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와 미래’를 주제로 공인회계사가 중1 학생들에게 대면으로 강의한다.

한공회 관계자는 “공인회계사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설명한다”며 “회계 교육을 통해 경제의 기초가 되는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공인회계사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공회는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3년 전부터 공인회계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실시해왔다. 서울지역은 지난해 7개교에서 올해 15개교로, 지방은 지난해 10개교에서 올해 15개교로 확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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