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 ’기빙플러스’와 협력 ‘웰컴 대학로’ 플로깅 캠페인 전개

김승현 기자 2024. 10.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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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펄프㈜가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협업해 지난 28일, 대학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플로깅은,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다양한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 대학로를 찾는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시기에, 삼정펄프㈜와 기빙플러스가 협업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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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정펄프

삼정펄프㈜가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협업해 지난 28일, 대학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삼정펄프 소재지인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일대에서 양사 임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실시됐다.

서울 종로구의 ‘대학로’는 대한민국 공연의 메카답게 160개의 공연장이 집중돼 있어 다채로운 공연을 취향대로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다. 최근 대학로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복잡한 이동 없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경험할 수 있어 새로운 ‘공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플로깅은,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다양한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 대학로를 찾는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시기에, 삼정펄프㈜와 기빙플러스가 협업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삼정펄프㈜는 창립 이념을 계승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가까운 지역 환경을 보살피기 위한 ‘우리동네 쓰담쓰담’ 캠페인을 지난해에도 매월 1회씩 추진해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대학로 일대에서 950L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한 바 있다.

기빙플러스의 그린워커 플로깅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구 환경 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그린워커(Green Walker)는 걷기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사람을 뜻한다.

삼정펄프와 기빙플러스는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번 공동 플로깅 캠페인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삼정펄프 전성오 대표이사는 “웰컴대학로 페스티벌이 공연관광 대표 축제로 자리잡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빙플러스 관계자는 “삼정펄프와 함께 그린워커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삼정펄프㈜는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리빙’, ‘돈잘버는집’, ‘그루’ 등의 대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그루’는 표백 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소비자의 노출을 줄임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고, 특히 피부에 직접 닿기에 건강과 안전성을 더욱 중요하게 고려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화이트 천연펄프 제품이 6단계의 화학 표백 공정을 거치는 것과 달리, ‘그루’는 화학표백 공정을 거치지 않은 무표백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나무 본연의 색상과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 마케팅 관계자는 “특히 화학성분 흡수율이 42배 더 높은,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엄마는 딸에게, 딸은 엄마에게’ 추천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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