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휴식을…부산 지하철 1·2호선 '움직이는 안심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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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각 1칸을 '움직이는 안심존'으로 운영한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전동차 내에 안전과 휴식을 겸비한 '시민을 지키는 움직이는 안심존'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시민이 물리적 안전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보호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자 '움직이는 안심존'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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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각 1칸을 '움직이는 안심존'으로 운영한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전동차 내에 안전과 휴식을 겸비한 '시민을 지키는 움직이는 안심존'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시민이 물리적 안전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보호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자 '움직이는 안심존'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자치경찰 역할을 강화하고 부산을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심존은 △셉테드(도시미관을 개선해 범죄 예방하는 기법) 개념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을 통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범죄예방 △심리적 안정감 제공 △휴식 등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움직이는 안심존' 외에도 합동 순찰, 성범죄예방 시설물와 중고거래 안심존 확대를 통해 도시철도 내 안심공간을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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