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 첫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전국 가금농장 24시간 이동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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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들어 가금농장에서 첫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가축방역당국은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이날 0시부터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30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전날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다.
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이날 0시부터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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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올해 가을들어 가금농장에서 첫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가축방역당국은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이날 0시부터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30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전날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700여 마리와 오리 80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병원성 AI 여부를 검사 중이며 1∼3일 뒤 결과가 나온다. 만약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면 올해 가을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확진 사례가 된다. 이는 지난 5월 23일 경남 창녕군 소재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지 5개월 만이다.
중수본은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이날 0시부터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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